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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추락 막아낸 무명의 용사들
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초반 부진을 딛고 탈꼴찌에 성공했다.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 두산전에서 이긴 뒤 기뻐하는 SK 선수들. 김민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올 시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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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는 '벼랑 끝 돈싸움'...시즌 취소도 거론
메이저리그(MLB) 7월 초 정규시즌 개막을 둘러싸고 구단과 선수들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. MLB 사무국의 임금 삭감안을 반대하고 있는 토니 클락 MLB 선수노조 사무총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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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성, 수출, 재활용까지 뛰어난 포수 명가 두산
SK 이적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포수 이흥련. [사진 SK 와이번스] '믿고 쓰는 두산 포수.' 프로야구계엔 이런 말이 있다. 두산 베어스가 워낙 포수를 잘 키우고,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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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축구도 한마음, #JusticeForGeorge
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가 파더보른전 득점 직후 유니폼 상의를 벗어 언더셔츠에 적어놓은 조지 플로이드 추모 글귀를 공개하고 있다. 산초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속팀 6-1 대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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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래픽텔링] 전세계 스포츠스타 수입 랭킹 1위는 누구?
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운동선수 100명 순위를 발표한다. 최근 몇 년간은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(33·아르헨티나)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(35·포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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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움, 가성비 보고 뽑은 모터 ‘더는 안 키워’
개막 한 달 만에 방출된 키움 모터. [뉴스1] 또 하나의 ‘가성비(가격 대비 성능)’ 신화는 없었다.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테일러 모터(31·미국)가 개막 한 달도 안 돼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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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날 연장 패배 설욕, 롯데 4연패 탈출했다
연장 11회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롯데 벤치. [뉴스1]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. 전날 연장전 패배를 설욕했다. 롯데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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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구창모 4승' NC, 1위 굳히기...SK는 꼴찌 탈출
프로야구 선두 NC 다이노스가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 구창모의 호투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.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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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제리 크라우스
이동현 산업1팀 차장 농구를 어지간히 좋아하지 않고서는 제리 크라우스(1939~2017)라는 인물을 알기 어렵다. 고교 시절 야구선수였던 그는 대학 졸업 후 미 프로농구(N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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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시즌 1호 방출 외인, 키움 테일러 모터
키움 히어로즈에서 웨이버 공시된 테일러 모터. [연합뉴스]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테일러 모터(31·미국)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먼저 방출됐다. 키움은 30일 한국야구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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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택진이형’ 돈도 안되는데 왜···AI 야구 플랫폼 공들이는 NC
"NC 다이노스 팬 전용 앱인가? 엔씨소프트는 왜 이걸 만들었을까?"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를 운영하는 엔씨소프트가 2018년 프로야구 정보 앱 '페이지'의 서비스를 시작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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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제리 크라우스
이동현 산업1팀 차장 농구를 어지간히 좋아하지 않고서는 제리 크라우스(1939~2017)라는 인물을 알기 어렵다. 고교 시절 야구선수였던 그는 대학 졸업 후 미 프로농구(N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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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롯기가 잘하면 흥행불패인데, 코로나 탓에…
인기구단 LG 트윈스, KIA 타이거즈, 롯데 자이언츠(왼쪽부터) 선수들이 승리 후 환호하는 모습. 세 팀은 순항 중이지만 팬들은 그 기쁨을 TV로만 지켜보는 처지다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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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역 필수품, 패션·소통의 아이콘 되다
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쓴 각 구단 제작 마스크가 소통과 마케팅 수단이 됐다. K리그의 인기 굿즈다. 구단 마스크 쓴 전북 호세 모라이스, 대구 이병근, 수원 이임생, 서울 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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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윌켈차’ 빼고도 2위…LG가 달라졌어요
24일 잠실 KT전에서 9회 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LG 4번 타자 라모스가 동료들로부터 축하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. [뉴스1]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확실히 다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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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율 1할대 오지환도 터졌다...LG 3연승 질주
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홈런 5방을 쏘아올리면서 3연승을 달렸다. 2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-한화 경기. 5회 초 LG 오지환(오른쪽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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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식의 야구노트] 강정호, 시장의 징계가 아직 남았다
2016년 음주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강정호가 2017년 항소심 공판에 출석한 모습. [연합뉴스] 한국야구위원회(KBO) 상벌위원회가 강정호(33)의 음주운전 징계 문제를 논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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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루도 세대교체? 왕년의 ‘대도’는 어디로
20일 광주에서 열린 KIA-롯데 경기에서 롯데 안치홍(오른쪽)이 KIA 2루수 김선빈의 태그를 피해 2루를 훔치고 있다. 지난 겨울 살을 뺀 안치홍은 도루 시도를 늘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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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판 여론 예상?…강정호 "국내 복귀시 연봉 환원하겠다" 약속
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정호가 2017년 3월 3일 1심 판결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모습. 강정호는 2009년 8월 음주단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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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꽃 핀 골프, 자선기금 250억 모았다
필 미켈슨(왼쪽)이 티샷을 하고 있다. 우즈는 수염을 길렀다. [USA투데이=연합뉴스] 미국의 최고 스포츠 스타이자 슈퍼모델 지젤 번천의 남편인 미국 프로풋볼(NFL) 쿼터백 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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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오는 겨울이 두려운 프로야구
5일 프로야구 개막전 LG-두산전이 무관중으로 열린 잠실야구장. 입장 수입을 올리지 못하면서 야구단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. [뉴시스]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겨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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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만 쉬고 나면 강정호 또 야구한다
강정호 메이저리그(MLB)에서 뛰었던 내야수 강정호(33·사진)가 KBO리그로 복귀할 길이 열렸다.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2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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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키운 구창모, 양현종도 안 부럽다
NC 투수 구창모가 올시즌 초반 뛰어난 투구를 하고 있다. 류현진·양현종·김광현의 뒤를 이을 국가대표 좌완 선발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.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된다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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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년 복귀 가능' 강정호 "죽는 날까지 속죄" 공식 사과
프로야구 KBO리그 복귀를 원하는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1년 징계를 받았다.사진은 2017년 5월 당시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는 강정호